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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내가 한 일들기타문서 2026. 1. 2. 02:59반응형
3월 4일 ~ 7월 23일 : 채널코퍼레이션(채널톡) 안드로이드 인턴 (학점연계)
- 코틀린이 처음이기 때문에 공식문서로 코틀린을 스스로 학습하는 도중 오류를 발견하여 직접 기여 후 머지까지 완료. https://github.com/JetBrains/kotlin-web-site/pull/4742Update exceptions.md by chongin12 · Pull Request #4742 · JetBrains/kotlin-web-site
elementAt() throws an IndexOutOfBoundsException, not a NoSuchElementException.
github.com
- 온보딩 과정에서는 안드로이드 숙련도를 단시간에 확 끌어올려야 했는데, 역시 앱을 만들어보고 피드백 받는 것이 가장 빨랐다는 것을 느꼈다.
- 어려운 유저챗을 할당받았는데, 백엔드 담당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정말 모르겠을 때 사수의 존재가 너무 든든해서 반했다.
- 안드로이드 팀 발표회 (미니드나)에서 Gradle과 안드로이드 빌드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발표. 기존 프로젝트에서 아무것도 수정하지 않고 다시 빌드하면 4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예를 들어 시뮬레이터로 빌드를 해놓고 디바이스만 바꿔서 빌드를 다시 진행해도 4분이 걸린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c의 makefile때부터 이어진 "한번 빌드한 것을 다시 빌드하지 말자!"는 증분빌드 기법이 여기서 적용이 안된 것이다. 온보딩 때 이 문제를 처음 겪었고, 이리저리 질문도 해봤지만 풀리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빌드 시스템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이 발표를 기획했다. -> Gradle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 후 실제 프로젝트를 분석해보니 kspDebugKotlin과 compileDebugKotlin 단계에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것을 파악했다. reasons도 출력이 되는데, BuildConfig.java 파일이 changed 되어서 다시 컴파일 하고 있다는 구문이 출력되었다. -> 빌드 전과 빌드 후의 BuildConfig.java의 Diff를 찍어봤더니 DB 버전을 바꾸는 코드가 바뀌고 있었다. -> 디버그 시 DB 충돌이 나지 않도록 DB 버전을 빌드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계속 바꾸고 있었는데, 이 코드가 빌드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원인이다는 것을 발견해냈다. -> 이 코드를 없애니 증분빌드가 적용되었고, 결론적으로 4분에서 2초로 줄었다. 분석을 돌려도 kspDebugKotlin과 compileDebugKotlin Task들이 UP-TO-DATE로 적용되어있어서 해당 부분이 원인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이 과정을 모두 담아 발표를 진행했고, 반응이 매우 좋았다. 실제로 개선된 이 코드를 프로젝트에 머지했고, 이 경험을 통해 엄청나게 성장한 것 같다.6월 23일 : 네이버 신입공채 합격
8월 9일 : 여자친구랑 3주년
9월 1일 ~ 12월 13일 : 4-2 교양필수 2과목(4학점) 이수 완료.
11월 5일 :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오픈데이 (숭실대) 동문 패널로 참여
12월 19일 : IT대 밴드소모임 써밋 마지막 공연 (보컬)
12월 31일 : 네이버 부서배치 및 직무 결과 발표 : 네이버 본사 iOS 개발자로 입사 예정
여행들
2월 9일 ~ 2월 16일 : 고등학교 친구들과 일본 도쿄 여행
2월 21일 ~ 22일 : 유어슈 iOS 인천 여행
7월 28일 ~ 31일 : 대전 빵 (성심당) 투어
8월 18일 ~ 21일 : 오사카 "혼자" 3박4일
8월 23일 ~ 24일 : 부산 여행
9월 12일 ~ 10월 1일 : 18박 20일 "혼자" 유럽여행 -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 피렌체, 피사, 밀라노, 스위스 인터라켄(융프라우),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뮌헨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 베를린, 체코 프라하
11월 14일 ~ 17일 : 정주형과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12월 22일 ~ 25일 : 제주도 3박 4일
12월 29일 ~ 30일 : 고등학교 친구들과 이천 1박 2일 (테르메덴)
총평
2025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였던 것 같다. 너무 중요한 경험과 성과들이 마구 쏟아졌던 해였다.
채널톡에서 4개월간 했던 인턴은 내게 부족했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고, 개발이 내 적성에 맞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했다. 특히 미니드나 발표 때 직접 연구하고 적용하는 이 과정이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6월 말에 네이버 신입공채에 합격하고 정말 너무 기뻤다. 대학 -> 군대 -> 취업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큰 벽들을 차례대로 넘어서고 있는 것 같다.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다. 이제 좀 그만 다니고 싶을 만큼 너무 많이 다녔다. 취업을 하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정들인 것 같다. 그 중에서 18박 20일 혼자 갔다온 유럽 여행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뭔가 계획하고 실행하고 돌아보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인생 자체를 살아가는 노하우를 배운 것 같다. 독일에서는 대학 전에 여행을 필수로 다녀오는 문화가 있다고 하던데, 나도 충분히 리프레시를 했고, 건강한 마음으로 네이버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목표
내년 2026년 목표는 하나이다. 네이버에서 잘 적응하면서 자만하지 않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해보는 것.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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